패브릭 성인용 빈 가방, 편안함에 어린이 개도 반했다

한국에서는 소파는 주로 무언가를 먹을 때 기대는 용도나 눕기 위해 사용하는 것 같은데요. 우리 집도 마찬가지. 4인용 소파가 있는데 183cm의 남편과 6살 아이, 저까지 셋 다 눕기에는 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크지 않은 거실에 소파를 하나 더 놓을 수는 없고 예능을 볼 때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1인용 패브릭 소파로 성인용 빈백 새로 넣었어요:-) 한국에서 소파는 주로 뭘 먹을 때 등에 기댈 수 있는 용도나 눕기 위해 쓰는 것 같은데요. 우리 집도 마찬가지. 4인용 소파가 있는데 183cm의 남편과 6살 아이, 저까지 셋 다 눕기에는 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크지 않은 거실에 소파를 하나 더 놓을 수는 없고, 예능을 볼 때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1인용 패브릭 소파로 성인용 빈백 새로 넣었습니다 🙂

베란다 바닥이 대리석이라 찬 공기가 올라왔고, 겨울에는 폴딩도어를 꼭 닫아놓고 더 좁게 생활했는데, 안 쓰는 카펫을 잘라 바닥에 깔아줬더니 햇살이 강한 낮에는 너무 따뜻해요. 베란다 공간이 좁아 다양하게 활용하기 어려웠지만 이렇게 야외 공백을 하나 두자 죽은 공간이 새롭게 되살아났습니다! 베란다 바닥이 대리석이라 찬 공기가 올라왔고, 겨울에는 폴딩도어를 꼭 닫아놓고 더 좁게 생활했는데, 안 쓰는 카펫을 잘라 바닥에 깔아줬더니 햇살이 강한 낮에는 너무 따뜻해요. 베란다 공간이 좁아 다양하게 활용하기 어려웠지만 이렇게 야외 공백을 하나 두자 죽은 공간이 새롭게 되살아났습니다!

제가 이번에 넣은 제품은 패니존 제품입니다. 얼마전 퍼니존 애완동물 애견침대를 소개해드리면서 어떤 브랜드인지 잠깐 같이 소개해드렸는데요~! 아래 포스팅을 보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다시 알려드리면 유아매트를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키즈 카페나 백화점, 유치원 등에 많이 설치되어 있는 유명 브랜드입니다. 아기용품을 만드는 회사이기 때문에, 제품의 원단이나 내장재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완동물 소파 겸 침대가 궁금하신 분은 클릭↓ 제가 이번에 넣은 제품은 패니존 제품입니다. 얼마전 퍼니존 애완동물 애견침대를 소개해드리면서 어떤 브랜드인지 잠깐 같이 소개해드렸는데요~! 아래 포스팅을 보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다시 알려드리면 유아매트를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키즈 카페나 백화점, 유치원 등에 많이 설치되어 있는 유명 브랜드입니다. 아기용품을 만드는 회사이기 때문에, 제품의 원단이나 내장재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완동물 소파 겸 침대가 궁금하신 분은 클릭↓

퍼니존 애완동물 침대, 볼풀, 노즈워크에서 강아지 남자아이 산책을 하다가 이웃들 만나면 두 마리나 키우느라 힘들다고 하는데 사실 우리 강아지들은 하루에 두 번 산책… blog.naver.com 퍼니존 애완동물 침대, 볼풀, 노즈워크에서 강아지 남자아이 산책을 하다가 이웃들 만나면 두 마리나 키우느라 힘들다고 하는데 사실 우리 강아지들은 하루에 두 번 산책… blog.naver.com

 

제가 선택한 제품은 패브릭 원단의 그레이 컬러인데 실제로 보니 연한 그레이라서 집안에 두어도 은은하고 밝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풋레스트의 경우도 전체 색상으로 선택했는데, 공식 홈페이지를 보니 풋레스트를 세트가 아닌 다른 색상으로 선택 구매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제품은 패브릭 원단의 그레이 컬러인데 실제로 보니 연한 그레이라서 집안에 두어도 은은하고 밝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풋레스트의 경우도 전체 색상으로 선택했는데, 공식 홈페이지를 보니 풋레스트를 세트가 아닌 다른 색상으로 선택 구매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저희 집에는 다른 브랜드의 키즈 제품도 하나 있는데 푹신푹신하긴 하지만 등받이라는 개념이 없는 제품이었어요. 그냥 눕는 대로 모양이 만들어지는데 어떤 때는 엉덩이 부분의 쿠션감을 거의 못 느낄 때도 있었어요. 모양을 잡기가 쉽지 않은 제품입니다. 반면에 퍼니존에서 만든 어른 빈백은 정확하게 등받이 개념이 있어서 정말 소파 대신 사용하기가 쉽거든요. 혼자 사시는 분들은 작은 원룸에 두시기 좋아요. 저희 집에는 다른 브랜드의 키즈 제품도 하나 있는데 푹신푹신하긴 하지만 등받이라는 개념이 없는 제품이었어요. 그냥 눕는 대로 모양이 만들어지는데 어떤 때는 엉덩이 부분의 쿠션감을 거의 못 느낄 때도 있었어요. 모양을 잡기가 쉽지 않은 제품입니다. 반면에 퍼니존에서 만든 어른 빈백은 정확하게 등받이 개념이 있어서 정말 소파 대신 사용하기가 쉽거든요. 혼자 사시는 분들은 작은 원룸에 두시기 좋아요.

키 110cm가 넘는 아이가 누웠을 때 보시면 아시겠지만 폭이 굉장히 넓습니다. 덩치가 있는 남자라도 좁다고 느끼지 못할 정도로 넓습니다. 제가 여기 누웠을 때 강아지가 제 옆에 누울 수 있는 폭이라서 TV보다 누워서 봐도 돼요 키 110cm가 넘는 아이가 누웠을 때 보시면 아시겠지만 폭이 굉장히 넓습니다. 덩치가 있는 남자라도 좁다고 느끼지 못할 정도로 넓습니다. 제가 여기 누웠을 때 강아지가 제 옆에 누울 수 있는 폭이라서 TV보다 누워서 봐도 돼요

EPP 충전재가 많이 들어있어서 어디 한군데도 빈틈없이 받쳐주는 편이라 너무 찌그러지는 느낌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메쉬원단으로 이중으로 되어있어서 혹시 얼룩이 묻으면 커버만 분리해서 세탁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EPP 충전재가 많이 들어있어서 어디 한군데도 빈틈없이 받쳐주는 편이라 너무 찌그러지는 느낌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메쉬원단으로 이중으로 되어있어서 혹시 얼룩이 묻으면 커버만 분리해서 세탁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집 안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패브릭 원단을 선택했는데, 정원이나 옥상 등 야외 공간에 두면 방수 원단으로도 나옵니다! 어린 자녀분이나 배변 실수가 있는 애완 동물을 기르고 있는 분이라면 방수 원단으로 구입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집 안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패브릭 원단을 선택했는데, 정원이나 옥상 등 야외 공간에 두면 방수 원단으로도 나옵니다! 어린 자녀분이나 배변 실수가 있는 애완 동물을 기르고 있는 분이라면 방수 원단으로 구입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어른의 빈백을 들인 날, 우리가 집을 꽤 오랫동안 비웠어요. 안방에 CCTV가 설치돼 있어서 자주 밥은 먹었는지 확인하려고 하는데 아이들이 안 보였어요. 우리 강아지들은 아무리 방마다 방석이 많아도 외출하면 무조건 침실 침대 위에 있거든요. 그런데 몇 시간이 지나도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어요. 처음 어른의 빈백을 들인 날, 우리가 집을 꽤 오랫동안 비웠어요. 안방에 CCTV가 설치돼 있어서 자주 밥은 먹었는지 확인하려고 하는데 아이들이 안 보였어요. 우리 강아지들은 아무리 방마다 방석이 많아도 외출하면 무조건 침실 침대 위에 있거든요. 그런데 몇 시간이 지나도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어요.

찾아보니까 밤이고 낮이고 계속 이 위에서 번갈아 자더라고요. -_-;; 찾아보니까 밤이고 낮이고 계속 이 위에서 번갈아 자더라고요. -_-;;

제가 누워서 TV를 볼 때는 굳이 한 명은 제 옆구리에 한 명은 카펫 바닥에 누워있었으니까 제가 누워서 TV를 볼 때는 굳이 한 명은 제 옆구리에 한 명은 카펫 바닥에 누워있었으니까

발 밑에는 퍼니정 애완동물 에그빈백, 오른쪽에는 강아지 소파를 놓아주었습니다 발 밑에는 퍼니정 애완동물 에그빈백, 오른쪽에는 강아지 소파를 놓아주었습니다

햇빛이 강할 때 낮에 여기 누워서 TV를 보면 잠이 와요. 저는 낮잠이 없는 편입니다. 임신했을 때 이외에 낮잠을 자는 것은 정말 아플 때 이외에는 거의 없거든요. 밤에 잠을 못 잔 날도 굳이 낮잠을 자는 편이 아닌데 지난 주말에는 정말 깜빡 졸았어요. 눈뜨면 다른방송중이야 햇빛이 강할 때 낮에 여기 누워서 TV를 보면 잠이 와요. 저는 낮잠이 없는 편입니다. 임신했을 때 이외에 낮잠을 자는 것은 정말 아플 때 이외에는 거의 없거든요. 밤에 잠을 못 잔 날도 굳이 낮잠을 자는 편이 아닌데 지난 주말에는 정말 깜빡 졸았어요. 눈뜨면 다른방송중이야

넓은 소파가 있는데 이건 거의 쟁탈 수준입니다 넓은 소파가 있는데 이건 거의 쟁탈 수준입니다

그래도 아이를 등원시킨 후에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보통은 산책시키고 이것저것 일하느라 바쁘지만 한가할 때 이렇게 편하게 쉬기도 하는데요. 엉망진창이 되는 스타일이 좋지 않을까 하는 분에게 한 가지 팁을 드리면 발 받침대를 이렇게 간이 협탁? 개념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요 🙂 그래도 아이를 등원시킨 후에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해요. 보통은 산책시키고 이것저것 일하느라 바쁘지만 한가할 때 이렇게 편하게 쉬기도 하는데요. 엉망진창이 되는 스타일이 좋지 않을까 하는 분에게 한 가지 팁을 드리면 발 받침대를 이렇게 간이 협탁? 개념으로 사용하실 수도 있어요 🙂

물론 그래도 바로 위에 유리잔을 올려놓으면 혹시나 넘어질까 봐 저는 라탄매트를 올려놨는데 작은 트레이에 캔맥주나 와인잔을 놓고 밤에 영화 보면서 한잔하기에도 딱 좋더라구요^^ 천천히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는 발 받침대로 사용하고, 편안하게 기대어 간단히 무언가를 먹을 때는 이렇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ㅋㅋ 물론 그래도 바로 위에 유리잔 올려놓으면 혹시나 넘어질까 봐 저는 라탄매트를 올려놨는데 작은 트레이에 캔맥주나 와인잔 올려놓고 밤에 영화 보면서 한잔하기에도 딱 좋더라구요^^ 천천히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는 발 받침대로 사용하고, 편안하게 기대어 간단하게 무언가를 먹을 때는 이렇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ㅋㅋ

야외에 놓기에도 좋은 1인용 빈백 찾으시는 분들께 퍼니존 제품 추천해드려요 🙂 야외에 놓기에도 좋은 1인용 빈백 찾으시는 분들께 퍼니존 제품 추천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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