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아 칼라미티일기 4 (완)

dlc에 버금가는 방대한 추가 콘텐츠를 자랑하는 테라리아의 컬러미티 모드가 이번 일기로 완결된다신들의 포식자 일명 디오갓과의 전투인 페르남샷에서는 더 크고 멋있어 보이지만, 칼라미티만 벗겼더니 너무 지렁이 같아서 좀 박식했다그래도 연출만큼은 멋진디오갓에서는 죽자마자 폭발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상태에서 사망 움직임이 나타난다그렇지만 바닥에 떨어져 죽어버려서 보물가방이 이상한데, 스폰지디오갓에서는 뭔가 기대했던것에 비해서는 전부 조금 실망했다고 할까 클리어도 한번씩 하고 로드에서 느꼈다.. 잡으라고 한 거지?물건을 아슬아슬하게 잡아서 만족감이 별로 없었다디오갓을 잡으면 일식, 펌킨문, 프로스트문이 강화되고, 각 행사의 모브도 새로운 필수 재료 아이템을 드랍하므로 한 번씩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프로스트문이 디오갓보다 더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해..얼음의 여왕과 산타들에게 둘러싸여 대실패한 전쟁에서도 이렇게는 하지 않는다! 이거 제네바 협약 위반이야! 이 호들갑을 떨면서 도망치려고 용을 썼는데···끝나고 처참했어 ㅋㅋㅋㅋ 무덤이 없는 곳이 없었어 정말로토끼의 로키디오갓을 잡고 전 우주 앤빌을 만든 후 무기와 액세서리에 큰 변화가 온다는 악세서리의 경우는 이때 거의 완성된다고 봐도 되는 것처럼 보통 위협적인 or 행운의 것을 쓰고, 써머너는 치팩이 없어서 위협적인 것을 쓰는 편인데 우리는 4인 멀티여서 딜이 부족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나는 단지 수호의 집중 공격으로 가서 두 대 맞고 죽을 때까지 버티는 전략으로, 맞는 것 자체가 위험한 칼라미티지만 다른 사람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것은…심연에서 불화의 지팡이를 사용했을 때 등장하는 원시 고룡심연을 벗어나면 디스폰이 되는것이 아니라 쫓아오는 집까지···그것은 정말로 혼돈 그 자체였을 때만 후원을 받았다 ㅋㅋㅋㅋㅋㅋ어떤 보스보다도 어려웠어 결국 잡지도 못했다디오갓의 다음 보스는 야론칼라미티 전통의 탄막보스인데도 돌진을 겸한 탄막은 불화의 지팡이만 있으면 그리 피하기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돌진은 상당히 위협적이었던 방패의 돌진을 제때 활용해 피한다~2단계?에 들어가면 벽을 세워 경기장을 제한하는 패턴을 보인다하지만 뭐, 야당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까지 오면 슬슬 탄막보스에도 적응하거나 프로비던스가 탄막은 정말 지옥 그 자체였던 것 같은데, 어쨌든 야론을 잡으면 오리크라는 광석을 잡을 수 있게 된다오리크 광석오리크는 전용 갑옷을 입지 않고 만지면 폭발하는 소리와 함께 큰 피해를 입어 엄청난 녹백을 받는다 그리고 유리블룸으로 만드는 개화 곡괭이를 만들어야 채광이 가능하고 멀리서 채취되는 굴삭기?같은 일은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 자체적으로 전류가 흐르는 컨셉 같은데 그래서인지 오리크를 접촉했다가 손상을 입으면 근처에 있는 오리크 광석이 전부 빛나는 다이를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굿아무튼 오릭갑옷 제작 완~돈스탑에서도 그렇고, 용과가 최강의 과일인 게임이 생각보다 많은 것처럼, 룸에 dragon이 들어가서 그런지슬슬 다른 직업의 무기도 멋있어졌는데, 안그래도 탄막이 안보이는데 더 안보일까봐 숨이 막힌다그리고 이때 내가 써야 할 무기에 제노 스태프가 들어가는데 제노 스태프를 하나도 갖고 있지 않아서 화성 이벤트를 해야 했는데……. 화성 이벤트가 발동할 수 없는 버그가 결국 다른 세계에서 공수해왔다아… 썸머, 무기가 전혀 멋있지 않아원시고룡2 두쪽잠 실패!!다음 보스는 엑소 메카즈 애들은 소환 아이템을 만드는 게 아니라 드레이든 연구소에서 얻는… 뭐… 아무튼 어떻게 하면 하늘에 빔이 쏘이고 보스전이 시작된다.사실 드레이든 관련은 나는 정말 하나도 몰라 파티 멤버들이 다 했기 때문에무적 드레이든이 스폰서가 된 후세 보스 중 어느 보스로부터 잡을지 우리에게 선택권을 준다.근데 전투하다보면 어차피 3명 다 튀어나와서 이게 별로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역대급으로 어수선한 전투였는데, 그것 치고는 1투클 하고…뭔가 아쉬웠다보스전이 끝나면 드레이든은 뭐라고 툴툴대며 사라져도 이것도 버그라고 갑자기 두번 말하지만 이것도 버그라고 갑자기 두번 말한다사실상 최종병기… 근데 만들자마자 정신없이 개킹당했다… 아니, 근데 최종 병기인데다른 개간지의 효과가 있는 무기에 비해···이것은 무엇입니까vs 슈프림 칼라미타스이 보스도 탄막지옥이고 아레나를 야론보다 더 엄격하게 제한하지만 엑소의 메카를 잡으면 주는 드레이든 놀이기구가 테라리아 특유의 관성이나 중력이 적용되지 않는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테라리아에서 억지로 구현한 탄막 패턴을 파괴한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진짜 탄막 게임을 하는 느낌으로 피할 수 있었던 그래서 얘도 어렵지 않게 클리어한 거야. 최종 보스인데 임팩트가 별로 없고···칼라미타스를 잡으면, npc에 입주하는 유황마녀에게 커뮤니티 인챈트를 받으면, 뿔뿔이 흩어진 커뮤니티로 바뀐다그리고 만들 수 있어… 테라리아 최강? 의 무기? 갑자기 마나를 300이나 먹고 약간의 나쁜 점을 바꿔야 하는 무기인데 예열 시간이 너무 길어 실전성이 없다포기한 밤 로비댄스도 재도전 결국은원시고룡은 이번에도 실패;; 드레이돈 놀이기구가 물의 영향도 받지 않아 회피는 훨씬 편했지만, 놀이기구를 탄 채로는 대시를 할 수 없어 또 피하기 어려운 면도 있었다.그리고 지렁이 보스가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3t을 해도 잡지 못했던 원시 고룡과 엔드컨텐츠인 보스래쉬가 남아있지만 디오가트에서는 도저히 노트북을 견딜 수가 없어서 PC방에서 플레이를 했기에.. 원시 고룡과 보스래쉬를 잡으려다, 피시방 가기는 좀 그렇지만~. 슈칼도 잡자 여기서 마무리하려고 너무 재밌었는데 치명적인 버그가 많이 생겨서 좀 아쉬웠던 모드도 버그로 서버 한 번 날릴 당시에는 레시피 파인더랑 보스 체크리스트 정도만 같이 쓰고 있었는데.. 그래도 정말 재밌더라!안녕 테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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