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계곡 펜션 하동 아름다운 산속 바베큐 파리~
하동의 아름다운 산골 지리산 계곡 펜션은 잘 알려져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너무 좋았어요.집도 친근한 황토로 이루어져 앞쪽에 전용계곡이 있어 물놀이도 할 수 있고 방도 깨끗하고 툇마루도 있습니다.조용하고 편안해서 여행 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어요.낮에는 신나게 계곡에서 놀고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를 하고 놀다가 칠흑 같은 어둠이 오면 황토방에서 자면 돼요 황토가 건강에 좋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지만 저는 이번 여행을 통해서 마음이 너무 편해졌어요~~~ 이게 무슨 말인지 나중에 보시면 아실 거예요. www
돌담을 쌓아 시골스럽고 통나무와 황토로 이루어져 있어 그리운 지리산 계곡 펜션을 보시는 것처럼 독채처럼 되어 있고 옆채와 떨어져 있어 이용하기 편하며 다락방 같은 복층형도 있습니다.안으로 들어가면 복층 타입인데 저기서 바라보는 뷰도 꽤 멋져요 가족이 많다면 복층 타입까지 나눠서 사용하면 되니까 편하게 잘 수 있어요.아마 아이들이 있다면 저 복층은 아이들 것입니다. 저도 어렸을 때 다락방을 무척 좋아했거든요
복층에서 밑을 보는 동안 이렇게 부뚜막에 불을 피우는 거예요.펜션 자체가 황토로 지어져 있기 때문에 아궁이의 장작은 오크나무입니다. 건강에 좋은거 다 준비했나봐요~~ 계곡이라 밤에는 기온이 떨어져서 추울수도 있고 황토방에서 자면 개운하거든요~
지리산계곡펜션 하동 아름다운 산골펜션은 주차장도 넓고 마당도 넓은데다 계곡 쪽으로 산책로처럼 되어 있어 걷기도 좋고, 바로 앞 지리산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를 듣고 있으면 자연이 주는 정신적 에너지는 대단하다고 느낍니다.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기 때문에 가끔 낫고 싶을 때는 이렇게 떠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지금은 여름방학 시즌이라 가족 단위로 자주 가잖아요 여행은 친구, 가족, 친한 지인 등 기분만 맞으면 누구랑 떠나도 되잖아요
짐은 방에 던져놓고 먼저 계곡을 찾았습니다 깊은 산속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보니 너무 멋져요! 우와~~~ 물이 얼마나 깨끗하고 맑은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라 차가운건 말할 것도 없고 잔소리로 물이 너무 매끄럽습니다 계곡물도 깊지 않아 아이들도 물놀이에 적합하고 적당히 앉아서 쉴 수 있으며 크고 작은 바위도 많아 앉아서 쉴 수 있고 나중에 물놀이를 하고 돌 위에 발을 올려놓으면 금방 마릅니다.그리고 평상도 많이 있지만 방당 1개씩 제공되며 휴가철에는 차양막도 설치해 줍니다.
이렇게 발을 담그다 보니까 더위가 좀 식었어요.계곡물이 시원하고 강한 물이 아니라 부드러워서 다행이에요. 물집도 잡고 물놀이도 하면서 계곡에서 시간을 꽤 보냈어요 운동화 신고 발도 더웠는데 발냄새도 씻어내고 ㅋㅋ 지리산 계곡이 너무 좋아서 여기 딱 일주일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방은 이렇게 거실 겸 방으로 쓰시면 되고 저 문 열면 안쪽에 황토 온돌방이 있어요.계단을 올라가면 아까 그 복층이 나옵니다
에러콘, 선풍기, 밥솥, 전기레인지 등 기본적인 편의용품은 모두 넣었습니다.벽이 다 황토로 되어 있는데 여기서 하루 자면서 에너지를 듬뿍 받았어요.
방안에는 황토난로가 있어서 추워지면 여기도 장작을 태운대요.군고구마도 구워먹고 밤도 구워먹고 산속에서 시골체험을 하는 기분으로~~ 그때가 되면 다들 벽난로 앞에 모여 노닥거리겠죠~~~
여기는 욕실인데 편백나무 욕조가 있어요.생각보다 크기도 꽤 크고 목욕도 깨끗하고 시설도 잘 되어 있네요 샴푸랑 바디워시도 있고 필요한 건 다 있는 것 같아요.샴푸랑 컨디셔너가 없어서 샴푸로만 머리를 감았는데 물이 얼마나 매끄럽고 따로 컨디셔너가 필요 없었거든요.긴 머리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매끄럽게 손을 빗을 수 있습니다. 저는 빗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손빗으로 사용할 거예요.물이 정말 최고네요.온천수는 필요없어요 ㅎㅎ 바디로션도 필요없어요~~~ 물만 써도 그냥 매끄러움
저희도 이렇게 과일, 과자, 맥주 이런 음식들을 많이 가져왔는데 바비큐는 미리 예약했어요 미리 바베큐 세트를 예약하면 음식을 다 배달해주니까 너무 편해요
바베큐는 2인 이상부터 가능하며, 이렇게 툇마루로 배달해주세요 ^^ 따뜻한 밥이랑 상추, 반찬 그리고 바베큐 이렇게 잘 포장해서 담아오니까 저희는 맛있게 먹으면 돼요 ㅎㅎ 다 필요없고 먹방!
기승전 먹는 얘기인데 막상 여행을 가보면 정말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고 또 맛있게 먹다 보면 피와 고기가 되기도 하는데 다 추억으로 남기도 해요. 흐흐 반찬도 꽤 많죠.장아찌나 산나물, 김치, 마늘, 상추, 양파소스, 된장찌개 등등 펜션에서 많이 나오니까 여기 맛집이네요 ㅎㅎㅎ그럼 바베큐 파티를 해볼까요~~ 지리산 흑돼지 생목살 그리고 소시지, 새우, 버섯, 호박도 같이요~~~숯에 석쇠를 깔고 그 위에 목살을 얹고 버섯, 소시지, 새우까지 얹어 구워~~~고기 굽는 기술이 심상치 않아요.맛있게 굽기가 쉬운 것 같아도 의외로 어려워요.고기가 타지 않도록 수시로 뒤집어야 하고 연기를 가라앉혀야 하고 새우는 빨갛게 타지 않게 구워야 해요. 고기 장인분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고 저희는 옆에서 입을 도왔습니다 ㅎㅎㅎ고기 굽는 기술이 심상치 않아요.맛있게 굽기가 쉬운 것 같아도 의외로 어려워요.고기가 타지 않도록 수시로 뒤집어야 하고 연기를 가라앉혀야 하고 새우는 빨갛게 타지 않게 구워야 해요. 고기 장인분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고 저희는 옆에서 입을 도왔습니다 ㅎㅎㅎ정말 잘 구워졌어요~~~ 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는 우리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침이 고이는 것을 참고 입맛을 다셨다 이 시간은 왜 이렇게 길까~~~ 먹는건 한순간인데 말이죠.툇마루에 걸터앉아 너무 신나는 표정을 언니가 찍어줬어요 이게 다 추억인 거죠?근데 나 왜이렇게 좋아?건배도 하고 이런 산속에 와서 깊어지는 저녁 시간을 바비큐 파티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니까 인생 뭐 있어? 이렇게 재미있게 살고있을까 생각하면서 원샷~~~w 고기도 쫄깃하고 맛있고 반찬도 맛있고 잡곡밥까지 건강한 진수성찬이었네요.~~~ 새우도 고소하고 호박이 달고 맛있었어요.~~~ 지리산계곡 펜션 하동 아름다운 산속에 오시면 꼭 바베큐 드세요~~~ 계곡 흐르는 물소리 들으면서 풀벌레 소리 들으면서 드시면 보약은 따로 없습니다.침구가 황토침구입니다.황토로 염색한 원단인데 뽀송뽀송한 게 왜 이렇게 손질이 잘 돼 있는지 놀랐어요 침구가 너무 깨끗하고 축축하고 보송보송해요 바스락거리는 소리도 듣기 좋고 황토 침구가 이렇게 좋을 줄 몰랐어요.냄새도 전혀 없고 호텔 침구 이상인 것 같네요.저녁에 머리를 감았더니 긴머리라서 드라이기로 머리도 말리고 잤습니다.안쪽에 있던 방에서 나 혼자 잤습니다. 장작을 태우는 때는 그 방입니다만, 바닥도 황토 그래서 위에 이렇게 매트가 깔려서, 벽도 대나무와 황토로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폰을 충전하며 손톱에 노란 매니큐어도 발랐어요 그리고 잠을 잤는데 너무 조용하고 왜 이렇게 깊게 잤는지 깨어나면 아침이었습니다. 군 불 때라서 그런지 잘 때는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바닥이 따뜻한 것이 찜질하는 느낌이었어요 따뜻한 황토 온돌에서 잔 탓인지 시원하고 피로도 풀고, 전날 계곡에서 시원한 물소리를 오래 들으면 귀가 너무 시원했습니다.요즘 피로가 쌓여서 그런지 없던 귀 울림도 하고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고 집에서는 자는 것도 굉장히 힘들었어요.귀이 상쾌하니까 머리도 시원하고 신경 쓴 것이 좋아지니까 스트레스도 없고 정신적으로도 매우 편했습니다 혹시 나처럼 고생하는 분이라면 자연의 소리, 차가운 물 소리 등을 들어 보세요~~~정말로 도움이 됩니다.아침에 눈뜨고 밖에 나가면 언니는 너무 부지런하니까 계속 세수하세요.저에게 물이 부드럽고 좋다고 말하고, 저도 계곡물로 세수를 했습니다. 물이 매끄럽기 때문에 얼굴도 부드러워지고 사치스러웠습니다.그리고 멋을 내고 아침을 먹으러 왔어요 8:30~9:30 조식 타임이니 잘 체크해주세요 계곡 옆 카페처럼 전망이 좋은 곳이지만 아이들이 먼저 위치하고 있네요 식당도 넓고 우리는 안쪽에 앉았습니다계란후라이는 직접 만들어 먹는데 어떻게 이렇게 잘하는지~~~ 노른자가 딱 먹기 편할 정도로 구워집니다 반숙보다 살짝 익었어요~~~스프랑 토스트 샐러드 오렌지쥬스 커피등이 있어서 이렇게 대접했어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국물과 거칠고 고소한 토스트팬빵에 버터를 바르고 계란후라이 야채샐러드를 넣어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호텔이나 펜션을 잡을때 뷰냐 조식이냐로 결정되기도 하는데 지리산계곡펜션의 아름다운 펜션은 둘다 멋진곳이네요 계곡까지 있으니 상상 이상이네요.식당 뒷문으로 나가면 이렇게 또 다른 정원이 있어요 여기도 계곡이 있는데 여기 문이 포토존이네요 거울로 되어 있으니까 밖이 보이고 여기서 사진 찍으면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식당 후문 쪽 계곡입니다.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라 맑고 깨끗합니다.길게 한쪽을 차지하고 있어 언제든지 이곳에서 물놀이나 발을 담글 수 있는 한여름 더위가 이제 시작되었죠 서울은 열대야처럼 밤에도 덥네요.더운여름 피곤하지말고 시원하게 여행다녀오세요들~~~아름다운 산골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범왕길 198 아름다운 산골아름다운 산골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범왕길 198 아름다운 산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