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은 수년간 내 동생의 수면제 같은 약이다. 아무리 복잡한 일이 있어도 성균관 유생들만 읽다 보면 모든 것을 잊고 집중하며 편안하게 잠들게 된다는 마법의 책이라고 한다. 술술 읽을 수 있지만 가볍지 않은 것이 정은녕 작가의 책의 매력인 것 같다. 조아라 마니아인 나에게 하나씩 아쉬운 로솔들을 읽는, 이렇게 가뭄의 단비 같은 탄탄한 스토리의 로솔 작가의 작품이 나오면 책으로 읽고 싶어진다. 책을 읽다 보면 한 장씩 넘기면서 책장이 몇 장 남지 않았을 때의 아쉬움도 느껴보고, 도대체 이 꼬인 매듭은 언제 끝날까! 몇 장 안 남았는데 이 떡밥 언제 다 건지는 거야! 이런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은 수년간 내 동생의 수면제 같은 약이다. 아무리 복잡한 일이 있어도 성균관 유생들만 읽다 보면 모든 것을 잊고 집중하며 편안하게 잠들게 된다는 마법의 책이라고 한다. 술술 읽을 수 있지만 가볍지 않은 것이 정은녕 작가의 책의 매력인 것 같다. 조아라 마니아인 나에게 하나씩 아쉬운 로솔들을 읽는, 이렇게 가뭄의 단비 같은 탄탄한 스토리의 로솔 작가의 작품이 나오면 책으로 읽고 싶어진다. 책을 읽다 보면 한 장씩 넘기면서 책장이 몇 장 남지 않았을 때의 아쉬움도 느껴보고, 도대체 이 꼬인 매듭은 언제 끝날까! 몇 장 안 남았는데 이 떡밥 언제 다 건지는 거야! 이런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사설이 길었어! 사전예약 이벤트 신청하면 금 책갈피를 준대. 아무것도 안줘도 산 오타쿠는 돈 책갈피까지 주니까 더 행복해 사설이 길었어! 사전예약 이벤트 신청하면 금 책갈피를 준대. 아무것도 안줘도 산 오타쿠는 돈 책갈피까지 주니까 더 행복해
이렇게 한두 권이 한 세트에 3만원이다. 나는 적립금을 사용해서 27000원에 구입했어. 이렇게 한두 권이 한 세트에 3만원이다. 나는 적립금을 사용해서 27000원에 구입했어.
이번에도 역시 흔한 작가의 말조차 없다. 공무원이라는 소문도 있고 선생님이라는 소문도 있고 소문만 무성한 신비주의 작가님. 알 필요는 없다. 작가님이 알리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 책만 잘 내주면 된다. 홍천기는 2021년에 드라마에서 나온다는!! 대단해!! 이번에도 역시 흔한 작가의 말조차 없다. 공무원이라는 소문도 있고 선생님이라는 소문도 있고 소문만 무성한 신비주의 작가님. 알 필요는 없다. 작가님이 알리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 책만 잘 내주면 된다. 홍천기는 2021년에 드라마에서 나온다는!! 대단해!!
1, 2권 세트로 찍어봤어. 반짝반짝 빛나는 게 이번엔 책 표지 소재에 신경을 쓴 것 같다. 책 표지는 다양한 색깔의 나비를 표현한 것 같기도 하다. 투명하기도 하고 노란색도 파란색도 보이는 그런 나비의 날개 색깔 말이다. 9월 24일에 올 줄 알았는데 25일에 오늘 도착했어. 오히려 다행이다. 금요일 밤 퇴근하고 선물처럼 와 있는 책을 보니 주말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 1, 2권 세트로 찍어봤어. 반짝반짝 빛나는 게 이번엔 책 표지 소재에 신경을 쓴 것 같다. 책 표지는 다양한 색깔의 나비를 표현한 것 같기도 하다. 투명하기도 하고 노란색도 파란색도 보이는 그런 나비의 날개 색깔 말이다. 9월 24일에 올 줄 알았는데 25일에 오늘 도착했어. 오히려 다행이다. 금요일 밤 퇴근하고 선물처럼 와 있는 책을 보니 주말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
작가님 책을 모아서 찍어보려면 내 방에 다 없지 않을까? 아마 동생 방 어딘가에 있겠지만 주인 없는 방에 들어가는 것은 우리 자매에게는 금기다. (웃음) 영원한 사자들을 다 읽고 나면 다시 한번 홍천기와 바다 품달성균관을 복습하려고 한다. 오타쿠(オタクは本当)는 정말 바빠.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못하고 강제 은둔형 외톨이가 몇 달째 주말에 할 수 있었다는 게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니 조심해서 영원한 사자들을 추천해 본다. 믿고 읽는 정은결 작가 작가님 책을 모아서 찍어보려면 내 방에 다 없지 않을까? 아마 동생 방 어딘가에 있겠지만 주인 없는 방에 들어가는 것은 우리 자매에게는 금기다. (웃음) 영원한 사자들을 다 읽고 나면 다시 한번 홍천기와 바다 품달성균관을 복습하려고 한다. 오타쿠(オタクは本当)는 정말 바빠.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못하고 강제 은둔형 외톨이가 몇 달째 주말에 할 수 있었다는 게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니 조심해서 영원한 사자들을 추천해 본다. 믿고 읽는 정은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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