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거의 머리가 깨지는 시기) 복리투자를 시작했다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이 그래프에서 투자 수익은 14년이 지나야 저축한 금액을 초과합니다. 그 시점까지는 투자로 번 금액보다 저축하는 금액이 훨씬 중요합니다. 이것이 복리가 훈련과 인내에 의해서만 기능하는 이유입니다. 은퇴 계산기에서 복리는 깨끗해요. 하지만 실제로 주식시장에서의 복리는 더럽고 울퉁불퉁합니다 이 그래프에서 투자 수익은 14년이 지나야 저축한 금액을 초과합니다. 그 시점까지는 투자로 번 금액보다 저축하는 금액이 훨씬 중요합니다. 이것이 복리가 훈련과 인내에 의해서만 기능하는 이유입니다. 은퇴 계산기에서 복리는 깨끗해요. 하지만 실제로 주식시장에서의 복리는 더럽고 울퉁불퉁합니다

복리로 생각할 게 있어서 쓰다 보니 1.17세: 고1 수학시간, 수열을 배우면서 ‘복리’라는 단어를 처음 들은 (이해X) 은퇴를 앞둔 수학 선생님이 제대로 수열 공식을 쓰면서 나중에 너희가 돈을 모을 때 이 단리와 복리의 차이는 많이 난다는 것을 강조했던 것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2. 24세: 처음 취업하고 저축을 시작했을 때, ‘단리이자율’과 ‘복리율’의 차이를 든 것밖에 이해하지 못했다, 자녀를 위한 투자를 시작하는 4.34세: 복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익을 조금은 체감하기 시작한다. 반대로 하락 시에는 복리로 얻어맞는 경험도 한다. 복리로 생각할 게 있어서 쓰다 보니 1.17세: 고1 수학시간, 수열을 배우면서 ‘복리’라는 단어를 처음 들은 (이해X) 은퇴를 앞둔 수학 선생님이 제대로 수열 공식을 쓰면서 나중에 너희가 돈을 모을 때 이 단리와 복리의 차이는 많이 난다는 것을 강조했던 것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2. 24세: 처음 취업하고 저축을 시작했을 때, ‘단리이자율’과 ‘복리율’의 차이를 든 것밖에 이해하지 못했다, 자녀를 위한 투자를 시작하는 4.34세: 복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익을 조금은 체감하기 시작한다. 반대로 하락 시에는 복리로 얻어맞는 경험도 한다.

아쉬운 점은 내가 복리라는 단어를 고등학교 1학년 수학시간에 처음 듣고 이해를 넘어 체감을 시작하기까지 어림잡아 17년이 걸렸다. 이 ‘복리’라는 개념을 고등학교 1학년 때 배울 건 배운다. 하지만 적어도 내 주변에는 이 복리를 직접 ‘체득’한 사람을 볼 수 없었다. 배우는 것과 익히는 것은 천지 차이다. 그리고 복리를 체감하기까지는 14년이 걸린다고 했다. 14년 동안, 예를 들면 월 5만원씩 14년 동안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가? 그렇다, 어렵다. 나도 처음 사회생활을 하면서 월 4만원씩 저축하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 매달 딱 맞게 계산기를 두드리며 어떻게든 저축을 하려고 했는데, 이 푼 돈이 과연 무엇이 될까 싶었다. 또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로 돈이 나오기도 한다. 모든 게 다 지나고 폼나게 하는 말인데, 만약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대부분 머리가 깨지는 시기) 복리투자를 시작했다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만약 내 주변에 꾸준히 월 4만원씩 10년간 저축한 사람을 보며 자랐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쉬운 점은 내가 복리라는 단어를 고등학교 1학년 수학시간에 처음 듣고 이해를 넘어 체감을 시작하기까지 어림잡아 17년이 걸렸다. 이 ‘복리’라는 개념을 고등학교 1학년 때 배울 건 배운다. 하지만 적어도 내 주변에는 이 복리를 직접 ‘체득’한 사람을 볼 수 없었다. 배우는 것과 익히는 것은 천지 차이다. 그리고 복리를 체감하기까지는 14년이 걸린다고 했다. 14년 동안, 예를 들면 월 5만원씩 14년 동안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가? 그렇다, 어렵다. 나도 처음 사회생활을 하면서 월 4만원씩 저축하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 매달 딱 맞게 계산기를 두드리며 어떻게든 저축을 하려고 했는데, 이 푼 돈이 과연 무엇이 될까 싶었다. 또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로 돈이 나오기도 한다. 모든 게 다 지나고 폼나게 하는 말인데, 만약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대부분 머리가 깨지는 시기) 복리투자를 시작했다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만약 내 주변에 꾸준히 월 4만원씩 10년간 저축한 사람을 보며 자랐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지금도 나는 인내심이 없고, 내가 최고인 것처럼 오만하며, 삶의 지혜가 없고 어리석다. 하지만 나는 내 다음 세대부터는 조금이라도 부족함이 덜하고, 오만하지 않고, 어리석지 않게 살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내가 실천하고 있는 몇 가지 일들은 1. 개인연금저축DCA 2. 비트코인 or 이더리움DCA 3. 경제흐름을 꾸준히 관찰하기 4. 경제, 투자서적 독서 5. 블로그, 스레드에 글을 쓴다 지금도 나는 인내심이 없고, 내가 최고인 것처럼 오만하며, 삶의 지혜가 없고 어리석다. 하지만 나는 내 다음 세대부터는 조금이라도 부족함이 덜하고, 오만하지 않고, 어리석지 않게 살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내가 실천하고 있는 몇 가지 일들은 1. 개인연금저축DCA 2. 비트코인 or 이더리움 DCA 3. 경제흐름을 꾸준히 관찰하기 4. 경제, 투자서적 독서 5. 블로그, 스레드에 글 쓰기

이 다섯 가지를 쓰다 보면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 별 볼일 없는 행위 같은데, 제 나름대로 머리가 깨지고, 울고, 이런저런 생각에 잠도 못 자고 얻은 게 있다. 어쨌든 이 다섯 가지를 2020년부터 조금씩 하다가 이제 4년 차에 접어들면 나름 나만의 인사이트가 생기고, 그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나만의 규칙에 따라 투자를 ‘시작’하고 있는 것 같다. 서른 살을 이립이라고 하는 것은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과연 나는 이립, 모든 기초를 세울 나이 ‘서른’을 지나왔는지 반문하며 마흔에는 불혹할 수 있기를 바란다. 얼마 남지 않은 ㅠ 이 다섯 가지를 써보면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 별 볼일 없는 행위 같은데, 제 나름대로 머리가 깨지고, 울고, 이런저런 생각에 잠도 못 자고 얻은 게 있다. 어쨌든 이 다섯 가지를 2020년부터 조금씩 하다가 이제 4년 차에 접어들면 나름 나만의 인사이트가 생기고, 그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나만의 규칙에 따라 투자를 ‘시작’하고 있는 것 같다. 서른 살을 이립이라고 하는 것은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과연 나는 이립, 모든 기초를 세울 나이 ‘서른’을 지나왔는지 반문하며 마흔에는 불혹할 수 있기를 바란다. 얼마남지않았어요

#미국주식 #분산투자 #DCA #복리의마법 #복리투자 #재테크 #노후준비 #노후대비 #경제#복리#복리적금#복리투자#미국주식#분산투자#DCA#복리의마법#복리투자+재테크\노후준비\노후대비+경제+복리+복이적금+복이투자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