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바론블루 33mm 여성시계 명품선물
까르띠에담클 목걸이보다 더 먼저 샀는데, 이제 와서 남겨보는 발롱블루 시계 포스팅 까르띠에탄크 프란세즈에 이어 결혼 선물로도 여성 예물시계로도 인기가 많은 발롱블루 33mm 키요세 시계를 구입했습니다.에르메스H아워시계와 고민하다가 최종선택했는데 유행을 타지않고 오래 착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까르띠에워치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웨이팅없이 바로 바롱블루 33mm 쇼핑하고 신라호텔 호캉스까지 완벽했던 하루 덕분에 보기 좋은 까르띠에 쇼핑백을 들고 로비에서 인증샷까지 찍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기념일날 많이 방문해서 그런지 쇼핑백을 들고 사진을 많이 찍어서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인 까르띠에바론 블루 33mm 키요세 시계 구매 포스팅 그리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탱크 프란세즈와의 구매 후 비교 리뷰를 남겨봅니다
체크인을 하고 바로 시계 언복싱을 시작해봤어요!침대에 올려도 창가에 놓아도 환상적인 역광으로 어둡게 비치는 박스…
실제 날씨는 너무 파랗고 좋았는데 낮에 찍어도 밤에 찍어도 역광……이게 정말 최선인가요?
창가 선반에 놓고 위에서 아래로 찍으면 이렇게 선명하고 화사하게 나와요!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니 황사가 몰아치는 어두운 하늘처럼 나와서 시계는 새까맣고 너무 아쉬웠습니다.이번에도 까르띠에 워치 매장에 방문해서 웨이팅 없이 구매하는 바람에 스탬프가 아닌 리본 포장은 쿨하게 뜯어버렸어요 담글 목걸이 오픈런을 해보니까 왜 같은 백화점에서 구입해도 까르띠에 워치 매장이 아닌 쥬얼리를 같이 판매하는 까르띠에 매장으로 가는지 알았어요.시계를 구입한 두번 다 워치 매장이라서 까르띠에 향수나 초콜릿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니! 사실 향수와 초콜릿 둘다 관심은 없지만 블로그에 쓸 사진이 부족한 느낌이라 다음부터는 쥬얼리 매장에서 오픈런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여전히 어두운 느낌의 사진이었지만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샴페인인 로랑펠리에와 여동생이 선물해준 에고메이알마 레드와인 그리고 신라호텔 테디베어 키링까지 듬뿍 올려놓고 쭉쭉 찍어보는 암복싱 사진입니다.아무리 봐도 어두컴컴한 사진에 이렇게는 도저히 블로그 글을 올릴 수 없을 것 같아서 침대로 다시 옮겨와 암복싱을 시작해 보았습니다.박스를 오픈하자마자 보이는 찬란한 컬티에 예물시계 발롱블루 시계는 28mm부터 33,36,40,42mm까지 사이즈 선택이 가능했구요28mm는 쿼츠 모델로 가운데 키요세 패턴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발롱블루 여성시계에는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키요세 패턴이 딱 맞아서 저는 바로 33mm로 결정했습니다28mm 쿼츠 모델은 초침이 없어요!제가 구입한 33mm 발롱블루 시계는 자동와인딩 제품으로 키요세판과 함께 초침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그리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탱크 프랑세즈 시계는 가죽끈 호환성이 없었는데 발롱블루는 가죽끈으로 구매할 수도 있고 스틸 제품으로 구입한 후 가죽시계 밴드를 사서 호환성도 가능했어요!발롱블루33mm시계기준 가죽은 790만원 그리고 스틸가격은 845만원 이었습니다 가죽과 디버클은 나중에 따로 구입하셔도 되지만 저는 발롱블루는 스틸디자인이 블루크라운에 딱 맞는다고 생각해서 당분간 스틸시계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결제영수증과 함께 박스안에 들어있는 갤러카드 자동시계라 홀오버를 정기적으로 받아야하기 때문에 보증서는 또 박스밑에 잘 놔뒀습니다 사이즈조절후 남은 메탈시계줄도 꼼꼼히 챙겨주셨어요 탱크프랜세이즈 시계를 좀 더 줄인 요즘 손목을 너무 조이는거 같아서 반칸 늘렸거든요 사이즈는 언제 어떻게 늘거나 줄어들지 모르니까 남은 시계줄도 박스안에 보관해놔야해요까르띠에 담글 목걸이를 구입할 때 여행용 파우치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역시 시계를 구입할 때는 이렇게 보관 파우치가 같이 제공이 되거든요여행을 가거나 시계를 착용하지 않고 이동할 때 시계 스크래치 방지에도 도움이 되지만 데일리 시계로 매일 착용하는데 박스에 넣으면 은근히 귀찮아서 여행용 파우치에 보통 넣어 보관하고 있어요 아래 사진처럼 쿠션 하나에 발롱블루와 탱크프랜세이즈를 모두 끼워놓고 그날 아침 마음에 드는 시계를 골라 착용하고 나옵니다이미 구입하여 1년 이상 사용 중인 까르띠에 탱크 프랑세즈와 비교하면 모두 스틸 재질이기는 하지만 프랑세즈는 각진 사각형으로 조금 더 무광재질에 가까운 느낌! 그리고 발롱블루 여성시계는 원형 디자인으로 빛나는 재질이라 좀 더 여성스러운 느낌의 시계입니다.가죽시계를 사고 싶었지만 탕크루이 명품시계는 정말 비싸고 에르메스H아워는 탕크프랑세즈와 비슷한 사각형이라 끌리지 않았습니다.그래서 발롱블루 드 까르띠에 여성시계로 결혼 선물을 골라봤는데 정말 만족스러워요 탱크프랜세이즈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여성스러움과 세련미가 넘치는 예쁜 스틸시계에요발롱 블루 시게 착용샷 아무래도 오토매틱 와인딩 시계라 매일 착용하지 않고 오랜만에 찬다면 다시 와인딩을 하고 시간을 맞춰줘야 해요!블루비즈부분이 와인딩크라운이라 크라운빼고 시간맞춘후 약20번정도 감으면 하루이상 유지되기때문에 생각보다 번거롭지않습니다 와인딩을 하면서 예쁜 키요세다이얼을 보곤합니다1년전에 예물시계로 구입했던 예물 쿨토르 시계처럼 주기적으로 와인딩을 하면서 시간을 조절해야하고 홀오버 검사도 받는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만족하여 정말 잘 착용하고 있습니다.세련된 디자인의 여성명품시계를 찾으시는 분들께는 결혼축하나 답례물시계로 브랜드 고민이신 분들께 까르띠에발롱블루33mm 키요세시계를 추천드립니다까르띠에(워치)신세계본점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63 본관 B1층까르띠에워치 신세계백화점 본점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63, 본관 B1층